1. 출연진
감독 : 루벤 플레셔(Ruben Fleischer)
주연 : 톰 홀랜드(Ton Holland), 마크 월버그(Mark Wanlberg), 소피아 테일러 알리(Sophia Taylor Ali), 타티 가브리엘(Tati Gabrielle), 안토니오 반데라스(Antonio Banderas)
개봉 - 2022.02.16
등급 - 12세 관란감
장르 - 액션, 모험
국가 - 미국
2. 줄거리
평범한 삶을 살던 ‘네이선’(톰 홀랜드)은 인생을 바꿀 뜻밖의 제안을 받는데요. 그의 미션은 위험한 트레져 헌터 ‘설리’(마크 월버그)와 함께 사라진 형과 500년 전 잃어버린 천문학적인 가치를 지닌 트레져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그러나 몬카다(안토니오 반데라스)의 위협과 추격 속, 누구보다 빠르게 미지의 세계에 닿기 위해 결단을 내려야만 하게 되는데요. 시작은 이러합니다. 네이선은 어떤 영문인지 비행기에 추락한 화물들 사이에 힘들게 매달려서 기절하고 있었는데요, 정신을 차리고 난 뒤, 자신의 상황이 위급하다는 걸 감지합니다. 하지만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곧바로 악당들과 싸움을 하게되는데,그러고 다시 비행기에 올라타려는 그 순간, 운명인지 장난인지 떠내려오는 자동차에 결국 네이선은 상공으로 추락하기 시작합니다. 그러곤 네이선이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으로 넘어가는데요,네이선은 어렸을적 고아였고 고아원에서 자라면서 네이선에겐 같은 고아원에서 지냈던 형 새뮤얼이 있었는데 이 둘은 정말 친형제와 다름없는 사이였습니다.특히 형 새뮤얼은 트레져 헌터에 대한 꿈이 강했는데요.어느날 이 둘은 박물관에서 "세계의 최초 지도"를 훔치려다 발각되어서 새뮤얼이 소년원에 갈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결국 새뮤얼은 소년원에 가는척?하면서 도망쳤지만 네이선에게 나중에 꼭 돌아 올거라고 약속하며 새뮤얼이 아끼던 반지를 주고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고 성인이 된 네이선,그는 평범하게 바텐더를 하며 지내면서 더불어 도벽에도 소질이 있었습니다.주특기는 서빙을 하며 금수저 손님들의 귀중품을 소리소문없이 훔치기였는데,오늘도 다름없이 도벽으로 금수저 손님의 팔찌를 훔치려고 하고있었던 찰나,빅터 설리번이라는 자가 네이선을 몰래 지켜보고 있다가,설리는 네이선에게 자기와 같이 동업을 하자고 제안을 합니다.하지만 콧방귀도 안 뀌던 네이선은 사기는 다른 곳 가서 치라며 적반하장을 하며 설리를 보낸 뒤, 주머니에서 훔친 액세서리를 꺼내 보려고 확인할려던 찰나에 액세서리가 사라지고 예상하지 못했던 설리의 명함이 주머니 속에 들어 있는 걸 확인합니다. 뭔가 범상치 않은 인물임을 알아챈 네이선, 곧장 설리의 집에 잠입하게 되는데요. 그러고 다시 만난 설리와 협의점을 찾고 결국 이 둘은 동업을 하기로 결정합니다. 점점 흥미진진해지는 그 둘의 브로맨스. 자 그럼 앞으로 이 둘의 상황은 어떻게 흘러갈까요?? 네이선과 설리의 환장의 컬래버레이션, 그리고 설리와 새뮤얼의 또 다른 내막의 인연 스토리!! 영화 "언차티드"였습니다.
3. 느낀 점
원작이 게임이라고 들었는데, 게임에도 스토리가 있는지 잘 몰랐었어서 글쓴이는 게임 팬으로서가 아니라 일반 영화 팬으로서 본 관점으론 요즘 나온 액션 영화들 중에 제일 재미있고 흥미롭게 봤습니다. 언차티드 자료 검색을 하다가 다른 게임 팬들의 관점으로 본 요소는 영화 군데군데 나오는 원작 요소가 들어간 장면들과 쿠키의 내용이 원작 게임 팬들이라면 익숙하고 반가워할만한 부분이 많았다고 하네요. 역시 톰 홀랜드가 절반 이상을 한 작품이라서 그런지 스파이더 맨 시리즈를 봤을 때만 해도 톰 홀랜드의 매력을 잘 알지 못했었는데, 이번 영화에서 그의 톡톡 튀는 매력과 영화 장면 장면 생생한 리액션까지 톰 홀랜드의 매력을 한 번에 알게 된 영화였고, 그로 인해서 영화를 더더욱 재미있게 관람한 거 같습니다. 마크 월버그도 믿고 보는 배우인데 편안한 연기력으로 캐릭터 소화를 너무 잘 해내서 영화를 볼 때 더욱 정겨워 보였네요. 영화 마지막 장면에 시즌2를 알리는 자연스러운 연계도 그려졌는데, 앞으로 영화 속 그 둘의 연기 캐미가 다음 언차티드2 내용을 더더욱 기대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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