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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일기

모비우스,마블 새로운 안티 히어로의 탄생

by cocoa_knh 2022.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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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다음 영화

1. 출연진

감독 : 다니엘 에스피노사(Daniel Espinosa)
주연 : 자레드 레토(Jared Leto, Jared Joseph Bryant), 아드리아,아드리아 아르호나(Adria Arjona Torres)
조연 : 자레드 해리스(Jared Harris), 알 마드리걸(Al Madrigal, Alessandro Liborio Madrigal), 타이레스 깁슨(Tyrese, Tyrese Darnell Gibson), 맷 스미스(Matt Smith), 찰리 쇼트웰(Charlie Shotwell), 아담 콜린스(Adam Collins), 코리 존슨(Corey Johnson, John Johnson), J.K. 시몬스(J.K. Simmons), 마이클 키튼(Michael Keaton, Michael John Douglas)

개봉 - 2022.03.30
장르 - 액션/어드벤처/공포/SF
국가 - 미국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 "모비우스"의 한 장면(출처 - 다음 영화)

2. 줄거리

희귀 혈액병을 앓고 있는 생화학자 ‘모비우스’는 동료인 ‘마르틴’과 함께 치료제 개발에 몰두합니다. 흡혈 박쥐를 연구하던 중 마침내 치료제 개발에 성공한 ‘모비우스’는 새 생명과 강력한 힘을 얻게 되지만, 동시에 흡혈을 하지 않고는 생명을 유지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던 중 ‘모비우스’와 같은 병을 앓고 있던 그의 친구 ‘마일로’도 ‘모비우스’와 같은 힘을 얻게 되는데요. 어렸을 적 같은 질병을 가진 모비우스와 마일로는 서로를 의지하며 시간을 보내는 도중, 하루는 모비우스가 마일로의 갑작스러운 의료기기 고장으로 인해 모비우스의 응급 기기 대처능력으로 인해 모비우스는 재능을 알아차리고 과학자가 됩니다. 마일로의 병을 고쳐주겠다던 모비우스는 동료 마르틴과 결국 희귀병을 고칠 수 있는 백신을 만들어서 본인에게 임상시험을 하게 되는데, 그 결과.. 상상도 하지 못한 체력과 영생을 얻게 되는 흡혈박쥐 히어로가 되어버립니다. 그러나 기쁨에 차있는 기분도 잠시, 그 반전으로 감당해야 할 또 다른 시련이 다가오게 됩니다. 그 시련의 또 다른 주인공이 태어나지 않길 바라는 모비우스. 친구인 마일로가 모비우스의 완벽한 모습을 보고 본인도 백신을 원한다고 말을 했지만 모비우스는 이를 거절하게 되는데, 그 뒤 이어질 흥미진진한 이야기!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모비우스와 마일로 그 뒤 또다른 스토리의 주인공인 마르틴까지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가 탄생하는 스토리 영화 "모비우스"입니다. 어벤져스 시리즈가 끝나고 난 뒤 마블은 기존 히어로와 새로운 히어로들의 탄생을 다시 만들어 가기 시작하는데, 모비우스는 마블 시리즈 중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101에서 등장합니다. 하지만 스파이더맨 빌런들은 대부분 후대의 캐릭터들에 밀려 다수의 팀에 출장을 다니는 장면을 종종 보였는데, 실제로 히어로화 시킨 점에 의미를 둘 수 있습니다.

3. 느낀 점

넷플릭스 영화로 나온 모비우스는 처음에 마블 시리즈인지 모르고 보다가 맨끝에쯤에 알게 되어서 마블 시리즈로 생각하고 보니 약간 내용이 탄탄하지만은 않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요즘 히어로 시리즈물들에 비해 전개가 예상하고 있던 전개지만 좀 더 새로워 보였던 점은 예전 드라큘라 장르의 변화와 히어로 버전의 느낌이 나고, 솔직하게 대중들에게 내용은 예상이 가지만, 히어로로 변환한 존재에 대해 신선한 느낌이 전해지는 내용의 전개였던 거 같습니다. 게다가 배우 "자레드 레토"의 흡혈 히어로에 맞는 이미지와 연기까지 한몫하여 영화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내용이었던 거 같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 빌런으로 출연했을 때 때문인지 마지막 장면에 스파이더맨 언급을 하는 거 보니 다음 편에 연결성을 보여주는 거 같았습니다. 이렇게 내용을 연결시켜 또 다른 어벤저스 시리즈를 만들 계획으로 보인다는 게 마블 회사의 매력이고 그 회사에 대한 더 높은 기대감 같은데, 요즘 영화를 보면서 한편으로 끝난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 그런지 이번 편에 내용력이 풍성하지 않아 보였다는 게 느낀 점이었고 다음 편을 기대할 정도의 영화인 건 확실한 거 같습니다. 그리고 비록 조연으로 나왔지만 제가 좋아하는 맷 스미스 배우가 활약을 해줘서 두 사람의 연기 캐미도 정말 영화 몰입도를 더해주는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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