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출연진
감독 : 데이비드 레이치(David Leitch)
주연 : 브래드 피트(Brad Pitt), 조이 킹(Joey King), 아론 테일러-존슨(Aaron Taylor-Johnson), 브라이언 타 이리 헨리(Brian Tyree Henry), 배드 버니(Bad Bunny)
출연 : 마시오카(Masi Oka)
개봉 - 2022.08.24
장르 - 액션/스릴러
등급 - 청소년관람불가국가 - 미국
러닝타임 - 126분
2. 줄거리
"탑승을 환영합니다" 승차는 자유, 하차는 불가?! 초고속 열차에서 벌어지는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 운이 없기로 유명한 킬러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는 초고속 열차에 탑승해 의문의 서류 가방을 가져오라는 미션을 받습니다. 생각보다 쉽게 미션을 클리어한 후 열차에서 내리려는 그를 가로막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전 세계에서 몰려든 초특급 킬러들! 열차에서 내릴 수 없다면 목숨을 걸고 가방을 지켜야만 하는데요. 과연 '레이디버그'는 무사히 열차에서 내려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까요?
일본의 한 병실, 아버지 "기무라"가 혼수상태로 누워있는 아들을 보며 괴로워하고 있는데요. 기무라의 아버지는 기무라에게 어쩌면 이 불운이 끔찍한 운명을 피하게 해 줬다며 다행이라고 말합니다. 근데 이들은 뭔가 사연이 있어 보이는 듯 하는데... 또 다른 상황, 일본의 한 주점가, "레이디 버그"는 미션을 받고 황급히 이동 중인데 레이디버그는 자신이 불운의 아이콘이라고 사람들이 자기 근처만 와도 죽는다며 미션을 주는 여인과 넋두리 이야기하고 있었죠. 그 사이 기무라는 복수를 위해 열차에 탑승을 하고, 레이디버그도 열차를 놓칠세라 냉큼 탔는데, 중요한 건 그 열차에 복수에 불타오른 사람들이 한두 명이 아니라는 거죠. 바로 죽음의 조가 탄 이 열차, 열차 안에서 무슨 일들이 벌어질까요? 점점 더 흥미진진해지는 이 조합들. 아까 열차 안에 복수혈전극을 벌여야 할 인물들이 한두 명이 아니라고 했죠? 맞습니다. 이미 탑승해 있던 또 다른 미션의 수락 쌍둥이 "탠저린"과"레몬" 이름은 상큼한 과일이름이지만 이미 이 업계에선 꽤 유명한 킬러입니다. 열차 탑승하자마자 과자 도벽에 이미 한 건 했는걸요. 이 둘은 "백의 사신"이 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슬슬 준비하기 시작합니다.
그 사이 기무라는 아들을 혼수상태에 빠지게 만든 자를 기차안에서 찾아 나서고, 기차 안을 뒤지다 엄한 사람 백인 여성(프린스)에게 총을 겨누게 되는데요. 미안하다며 사람을 찾고 있다고 해명하자마자 이 백인 여성(프린스)은 전기 충격기로 기무라를 기절시켜 버립니다. 맞습니다 이 여성이 근원이었던 것이죠. 그대로 기절해 사지가 묶인 기무라 역시 연약한 여성의 눈망울은 어쩔 수가 없는 것이었을까요..? 또 다른 상황으로 너무 와서 이번엔 레몬과 탠저린, 이 둘의 미션은 백의 사신의 아들 구출과 돈가방을 들고 탈출하는 것이었는데요. 다행히 백의 사신의 아들을 찾게 되고 돈가방만 찾으면 되는데 돈가방의 위치를 알고 찾으러 갔으나 이미 레이디 버그에게 한수 뒤처진 상황, 레이디버그가 먼저 한 건 했네요. 부랴부랴 돈가방의 위치를 찾으러 나선 이 덤 앤 더머 형제는 백의 사신의 아들이 사살당한 건 꿈에도 모른 체 다시 자리로 되돌아왔으나 이미 떠나간 사람은 다시 붙잡을 수 없듯, 돈가방에 집착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레몬과 탠저린은 분담업무로 나눠서 일하기로 하는데요. 불운의 아이콘 레이디 버그의 혹덩어리 두 개가 벌써 생기기 시작했네요. 하지만 그 혹이 2개 만은 아닌 듯해 보이는데.. 미션을 수행을 끝내려고 기차에서 내릴 준비를 하는 레이디버그, 정착지에 내리려고 문 앞에 서있는데 마주한 편에 탑승하려는 승객 한 명이 흰 정장에 피투성이 인 게 심상치가 않아 보입니다.
그러고는 다짜고짜 초면인 레이디 버그에게 칼질을 하기 시작하는데.. 이남자 도대체 무슨 사연으로 이렇게 행동하는 것일까요? 당황한 레이디버그, 과연 레이디버그는 이 불운의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기무라의 복수혈전은 또 어떻게 흘러갈까요? 영화 "불릿 트레인"입니다.
3. 느낀 점
일단 영화 내용이 너무 일본풍이라 집중하기 약간 어려웠고, 일본영화인지 미국영화인지 가늠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액션영화답게, 브래드피트와 그 외 할리우드에서 유명한 배우들이 나와 그나마 영화 내용에 흐림이 없어 보였는데 액션장면과 약간의 B급 유머를 넣은 듯한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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