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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일기

아주 오래전 부터 외계인이 존재했었다?[외계+인 1부]

by cocoa_knh 2023. 1. 8.

출처 - 다음 영화

1. 출연진

감독 : 최동훈
주연 :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출연 : 이하늬, 신정근, 이시훈, 김대명, 최유리, 김기천, 윤병희, 차건우, 윤경호, 옥자연, 이현걸, 김민서, 김민준, 이선희, 백현주, 최광제, 심달기, 김제인, 김루아, 김강일, 김단비, 장윤우, 김찬형, 김해숙, 유재명, 전여빈

개봉 - 2022.07.20
장르 - 액션/판타지/SF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국가 - 한국
러닝타임 - 142분

출처 - 다음 영화

“아주 오래전부터 외계인은 그들의 죄수를 인간의 몸에 가두어 왔습니다” 2022년 현재, `가드`(김우빈)와 `썬더`는 인간의 몸에 가두어진 외계인 죄수를 관리하며 지구에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서울 상공에 우주선이 나타나고 형사 `문도석`(소지섭)은 기이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고.. 한편, 630년 전 고려에선 얼치기 도사 `무륵`(류준열)과 천둥 쏘는 처자 `이안`(김태리)이 엄청난 현상금이 걸린 신검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를 속고 속이는 가운데 신검의 비밀을 찾는 두 신선 `흑설`(염정아)과 `청운`(조우진), 가면 속의 `자장`(김의성)도 신검 쟁탈전에 나서는데요.

출처 - 다음영화

그리고 우주선이 깊은 계곡에서 빛을 내며 떠오르는데…2022년 인간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과 1391년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 결국 시간의 문이 열리고 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때는 1380년, 무사 몇 명이 누굴 황급히 찾고 있는 중인데요 그들은 말하기를, 여인의 몸에서 요괴가 나왔다며 그 여인을 죽이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와중에 하늘이 기괴하게 열리기 시작하고, 하늘 속에서 튀어나오는 자동차 한 대, 거기서 내리는 날아다니는 로봇(썬더)과 걸어 다니는 로봇(김우빈"가드"역)이 죄수의 위치를 파악하기 시작합니다. 죄수 추출이 시작되고, 죄수는 추출되기 전 말합니다. 탈옥은 계속될 것이라며.. 이렇게 죄수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임무완료하고 떠나려는 그때, 어디서 아기가 울고 있는데요. 아마 죄수가 여인의 몸에서 숙주하고 있던 그녀의 자식이었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일에는 관여하지 않는다는 로봇들 쿨하게 떠날 준비를 했으나 썬더가 몰래 아기를 데려오고.. 가드는 이를 추궁하기 시작하는데.. 썬더는 애써 아기의 뇌를 자극하여 실험을 해보자고 이 상황을 무마시키고 넘어가 그렇게 그 아이는 무럭무럭 자라기 시작합니다. 그러곤 다시 1391년 고려 말로 넘어가 여기 고려의 유명한 도사 "무륵"(류준열)이 일반 백성을 대상으로 도술쇼를 하고 있는데요. 아무리 봐도 한량으로 보이는 이 사람은 차림새는 한량 같지만 그래도 이 구역에서 제일가는 탐정입니다. 다른 웬만한 도사들보다도 공개수배범을 제일 먼저 낚아 관에 데려다주죠. 당연히 현상금 때문에도 이유가 있지 말입니다. 그렇게 한건 처리하고 관에서 듣게 된 천둥을 쏘는 여인.

출처 - 다음 영화

현상금도 아주 높은데요 면포 50 필. 무륵은 그딴 현상금엔 관심도 가지 않는지 신검을 회수하면 주는 면포 2000필에 더 끌리게 되는데요. 근데 아무리봐도 저 신검이 초면은 아닌듯 해보이고.. 기억을 하려고 하는 순간 머리가 아파지기 시작하는데.. 점점 신검의 출처에 대해서 상황을 좁혀 나가기 시작합니다. 시장바닥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신검을 찾아헤메는 무릎과 냥이도사 3인방. 근데 시장바닥에 이상한 차림을 한 남정네가 보이고?? 우리는 알수있지만 양복차림을 한 이 남정네는 아무리 그 시대 사람들이봐도 희귀한 장면이였고, 그남자는 유유히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신검의 출처를 드디어 알아낼수 있는 "벽란정"에 도착하고 "현감"이란자를 찾아 신검이 어딨는지 물어볼려고 하니까 아까 양복입은 사내가 이미 냄새를 맡고 벽란정의 "현감"을 찾아오는데.. 그리고 몸에서 나오는 촉수로 현감을 위협하고, 이미 당해 목숨이 위태한 현감, 무륵은 이 상황을 먼저 캐치하고 위로 올라가보나 이미 한발 늦은듯 해보이는데요.. 과연 이 양복입은 남자의 목적은 무엇이였을까요? 무륵은 이 상황을 잘 넘겨 신검을 찾아낼수 있을까요?? 무륵과 고양이 3인방, 그 외 신검을 찾아 나서는 도사들의 일대기, 찾으려는자 막으려는 자! 과연 누가 승리할까요? 영화 "외계+인 1부"였습니다.

3. 느낀 점

고려시대와 외계인이란 신선한 조합으로 소재를 만든 내용이 흥미로웠고, 러닝타임이 짧지 않은 과정에서도 지루하지 않는 전개에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유명한 배우들이 많이 나와 탄탄한 액션연기에 몰입도와 현대시대와 고대시대의 외계인이란 존재의 소재가 이질감이 없었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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