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일기

미국 육군 사관 학교 웨스트포인트에서 일어난 끔찍한 살인 사건.[페일 블루 아이]

by cocoa_mini 2023. 1. 16.
반응형

출처 - 다음 영화

1. 출연진

감독 : 스콧 쿠퍼(Scott Cooper)

주연 : 크리스찬 베일(Christian Bale), 해리 멜링(Harry Melling)

출연 : 질리언 엔더슨(Gillian anderson), 루시 보인턴(Lucy Boynton), 로버트 듀발(Robert Duvall), 샤를로뜨 갱스부르(Charlotte Gainsbourg), 토비 존스(Toby Jones)

 

개봉 - 2023.01.06

장르 - 범죄/공포/미스터리/스릴러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130분

출처 - 다음 영화

2. 줄거리

1830년 뉴욕주 허드슨 밸리, 미국 육군 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에서 일어난 끔찍한 살인 사건. 수사를 맡은 퇴직 형사가 에드거 앨런 포라는 영리한 생도의 도움을 받아 사건 해결에 나서는데요. 시골 한 오두막의 집. 그집의 주인은 탐정 "랜더"의 집인데요. 찾기도 힘든 오두막에 손님이 찾아옵니다. 바로 육군 사관 학교 부교장인 히치콕 대위인데요. 대위는 세이어 교장이 랜더를 만나길 원한다고 학교로 가자고 하는데, 랜더는 이유를 묻자, 대령님에게 직접 들으라는 히치콕 대위. 그렇게 마차를 타고 이동하게 되는데, 마차 이동 중에 소소한 담소를 나누며 히치콕 대위는 랜더의 유명세를 이야기하게 되는데요. 랜더는 이미 전설적인 뉴욕 경찰이라며 데이브레이크 보이스 두목들을 체포함 동시에 셔틀 테일스 갱을 해체 한 것까지, 이렇게 이미 명성은 자자해 보이고 그렇게 만담을 나누면 이동하던 도중 거의 도착한 육군 사관학교.

출처 - 다음 영화

도착하자마자 직접적인 사건전담 파일에 대해 듣게 되는데, 얼마 전 이 학교의 2학년의 켄터키 출신의 프라이라는 생도가 있는데 그 생도가 목을 매었다는 정보. 그래서 그 학생에 대한 목을 맨 이유를 파헤치려고 하는 줄 알았으나 그날밤 저녁, 그 프라이의 시신이 훼손되었다는 이야기를 같이 듣고, 그 이유에 대해 의뢰를 받게 된 랜더. 곧장 영안실을 찾아 프라이의 시신을 관찰하게 되고 랜더는 "마퀴스" 박사에게 묻게 되는데, 어떻게 이렇게 시신이 훼손될 수 있는지를 물어보자 박사는 심장에 일자로 칼자국이 있는 곳을 가리키며 "메스 같은 예리한 칼이면 가능하죠"라고 이야기해 줍니다. 또 폐와 간의 훼손이 있는 걸로 봐서 심장이 손상될까 봐 날을 비스듬히 댔다고 의견을 더 내어 놓는데, 랜더는 그 꺼낸 심장의 보관방법을 묻자, 용기에 담았을 거라는 마퀴스박사. 랜더는 여자일리가 없냐고 물어보자 박사는 이렇게 힘센 여자는 없을 것이라고 말해주는데요. 자 그럼 범인은 여자가 아닌 남자로 추정되고, 그렇게 랜더의 추리는 시작됩니다. 첫 번째 질문자는 프라이를 마지막에 본 동료 "헌툰" 그는 9시 반부터 자정까지 근무 한 뒤 위병소로 돌아갔다고 하는데, 그 돌아가던 도중에 프라이를 봤다는 헌툰, 주변에 누가 또 있어 보였냐고 물어보자 없었다고 대답하는 헌툰. 점점 더 상황을 좁혀 추리 해보는 랜더는 시신을 다시 찾아가 손을 꽉쥐고 있던걸 피니 시신이 들고 있던 종이 한장의 단서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건의 장소로 돌아와 증거를 샅샅히 뒤지고 있던 도중 육사의 또 다른 학생인 "포"가 랜더를 찾아오게 되는데요.

출처 - 다음 영화

그는 프라이와 관련된 미스터리를 시인이라고 알려주는데... 포의 말투가 좀 특이한걸 감지한 랜더. 그 다음 타자 코크런 훈련병을 만나러 가는데 코크런은 근무를 하다 2시 반때 쯤 교대자가 왔다고 말해주는데 그 교대자가 누군지를 모른다는 의문점을 남기고 너무 어두워 옷깃으로 봤는데 장교라는 추측만 남기며 사건은 점점 미궁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게 저녁이 되고 랜더는 자주가는 술집에 들러 한잔하려고 하는데요. 근데 우연인지 인연인지 그자리에서 또다시 포와 만나게 되고 다시금 프라이에 관해 깊은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그리고 포는 프라이를 죽인자가 시인임을 또다시 확신하고 자신은 암시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며 랜더에게 확신을 주는데... 이 둘은 뭔가 서로의 합이 잘 맞는걸 느꼈는지 랜더는 포에게 직접적으로 비밀 미션을 맡기기로 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그 둘의 콜라보 레이션 탐사.과연 이 둘의 콜라보레이션은 환장의 콜라보레이션이 될지 환상의 콜라보레이션이 될지 궁금해지는데요. 갑자기 나타난 구세주포는 과연 랜더의 미션을 잘 성공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점점더 미궁으로 빠지는 사건은 랜더는 잘 해결할수 있을까요? 1830년대의 흥미진진한 추리소설 ! 영화 "페일 블루 아이"였습니다. 이 영화는 원작 루이스 베이어드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며 크리스찬 베일의 열연으로 내용이 완성도가 높아진 영화입니다. 그리고 또다른 주연을 맡은 포 역할의 해리 멜링은 <올드 가드>, <바바리안> 같은 유명한 영화로 탄탄한 연기인생을 걸어온 배우인데요. 영화 말고도 실제로 잘 맞는 둘의 연기 궁합과 케미가 영화를 좀 더 집중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거 같은 느낌을 받은 영화였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