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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일기

트롤은 정말 존재했었다,트롤의 습격

by cocoa_knh 2022.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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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다음 영화

1. 출연진

감독 : 로아 우다오 그(Roar Uthaug)

주연 :이네 마리 빌만(Ine Marie Wilmann), 킴 팔크(Kim Falck), 매즈 소요 가드 피터센(Mads Sjogard Pettersen), 가드 B. 이즈 볼드(Gard B. Eldsvold)

 

개봉 - 2022.12.01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 액션/어드벤처/판타지

국가 - 노르웨이

 

2. 줄거리

노르웨이 산중에서 일어난 폭발로 고대의 트롤이 깨어납니다. 정부 관료들은 끔찍한 재앙을 초래하는 트롤을 막기 위해 용감한 고생물학자에게 임무를 맡기게 되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꿈 많고 호기심 많은 어린 "노라"는 아버지"토비아스"와 암벽등반을 하게 됩니다. 정상 "트롤 필스"에 오른 두 부녀는 정상에서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오붓한 대화를 나누는데요. 토비아스가 노라에게 예전에 트롤 필스에 대해 말해준 동화에 대해서 기억나냐고 물어보는데, 노라는 이제 동화는 다 뗄 나이라고 아빠에 말에 지루해합니다. 그 동화의 전설에 대한 내용은 "옛날 옛적에 트롤들의 결혼식이 있었는데, 트롤 열셋은 술에 취해 시간이 가는 줄 몰랐고 그러다 태양이 떠오르고 햇빛이 트롤들을 돌로 만들었습니다"라는 이야기였죠. 토비아스는 말하기를 모든 동화에는 진실이 섞여있다고 말합니다 노라는 그걸 믿지 않았죠. 그러자 토비아스는 꼭 눈에 보여야지 믿는 게 사실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대게 그 반대라고 말하죠."믿어야 비로소 보인다". 그러자 노라눈에 보이는 건너편 산의 트롤들의 형상들, 그렇게 시간은 흘러 흘러 노라는 고고학자가 됩니다. 그녀는 아빠의 괴짜끼를 많이 닮았는지 6개월 맹탕치던 스팟에서도 지원이 끊기려고 하는데 열심히 무언가를 찾고 있었죠. 팀원들이 거진 다 포기해가려고 하는 시점에 노라는 결국 고대 화석을 찾아내고 맙니다. 그렇게 축배를 들고 있는 사이에 또 다른 시점의 노르웨이의 도브레 산맥 여기는 도로공사를 위해 터널을 뚫는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요. 국가의 산업발전을 위해 한 발짝 나아가려고 하는 건 좋지만, 반대로 자연을 파괴해선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듯이 공사장 옆에는 공사에 반대하는 단체들이 열열이 시위 중이었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공사는 한창 진행 중이고 터널을 뚫기 위해 터널 내부를 좀 더 폭파하려고 하는 순간! 터널 내부에서 심상치 않은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아직 폭파도 시작하지 않았는데 산의 내부가 흔들리기 시작하고, 인부들은 모두 비상사태임을 감지하고 터널 밖으로 뛰쳐나가는데요. 아니 그런데 21세기에 거대한 물체가 나타날게 뭐가 있을까요? 그 물체는 커다란 발자국만 남기고 공사장에 있는 사람들을 몰살시켜버렸는데요. 그 상황으로 국가 비상사태가 벌어지고 뚱딴지로 고고학자인 노라도 국가 안보국에 가게 됩니다. 이미 모든 고위 관료들이 다 집합하고 회의를 하고 있었는데, 윗선에서 말하기를 이건 지질학적인 문제이다라고 말하고, 반대로 노라는 영상을 보며 움푹 파인 모습이 발자국으로 보이지 않냐고 의문을 던지기 시작하는데, 사람들은 전혀 믿어하지 않은 모습이죠. 그러자 "시그리드"라는 여직원이 도브레 산맥에서 시위하던 시위자 휴대폰을 해킹하는 데 성공하여 영상을 보여주기 시작하는데, 사람들은 영상의 물체를 보고 경악하기 시작합니다. 그사이에 산맥 근처에 살고 있는 어떤 노부부는 심상치 않은 일을 겪는데요. 브런치를 즐기다 지진현상을 겪고 지하로 숨게 됩니다. 그리고 한참뒤 지상으로 올라와보니, 집은 초전박살이 나있고 곧바로 국가 안보팀은 출발하여 사태를 파악하는데 노부부의 증언은 뭔가 구슬피 우는 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노라는 노르웨이 총리의 보좌관인 "안드레아스"와 더 깊이 조사를 나서고, 이 물체에 대해 좀더 잘 알수도 있는 아버지"토비아스"를 찾아가게 됩니다. 토비아스는 시간이 흘러 트롤에 집착하는 괴짜가 되어있었고 노라는 아버지가 뭔가 좀더 잘 알거라고 자문을 구하게 되는데 토비아스는 트롤의 존재가 정말 존재한다며 그 둘과 일행들은 트롤들을 직접 찾아 나서기 시작하죠. 그리고 헬기로 멀지 않는 곳에서 지형이 약간 틀어진 곳을 발견하게 되는데 심상치 않게 갑자기 그곳에서 누워서 자고 있었던 트롤과 정말 마주하게 됩니다.. 정말 트롤의 실체를 알아버린 노라와 나머지 사람들. 과연 수십 년간 잠들어 있던 트롤은 어떻게 깨어났었을까요? 앞으로 트롤과 일어나는 흥미진진한 접점들! 그리고 결국 트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영화 "트롤의 습격"이었습니다.

 

3. 느낀 점 

소재를 트롤로 정해서 흥미 있었고, 실제 노르웨이가 기독교화되기 전의 실화 바탕으로 트롤의 존재를 신화화하며 만든 내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CG도 부자연스럽지 않고 몰입감을 줬으며 영화의 내용 연계가 자연스러워서 재밌게 본 영화였습니다. 나아가 교훈도 영화에 대한 교훈도 있어서 후속작을 바라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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