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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일기

크리스 헴스워스의 심리 연기 끝판왕!,스파이더헤드

by cocoa_knh 2022.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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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다음 영화

1. 출연진

감독 : 조셉 코신스키(Joseph Kosinski)

주연 : 크리스 헴스워스(Chris Hemsworth), 마일스 텔러(Miles Teller), 저니 스몰렛(Jurnee Smollett)

출연 : 네이단 존스(Nathan Jones), 테스 하우브리치(Tess Haubrich), 찰스 파넬(Charles Parnell)

 

개봉 - 2022.06.17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 액션/범죄/SF/스릴러

국가 - 미국

출처 - 다음 영화

2. 줄거리

최첨단 시설을 갖춘 교도소. 이곳에서는 천재적인 연구자가 재소자들을 상대로 감정을 조절하는 신약을 실험 중인데요. 한 재소자가 이 실험의 목적에 의문을 품기 시작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임상 시험 중인 재소자 "레이". 이 임상시험은 아무리 수감자라고 해도 수감자의 인권존중을 위해 "G-46" 약 투여 시 본인의 승인을 받아야만 실험을 할 수 있는데요. 레이는 곧바로 승인합니다."G-46"은 웃음꽃에 대한 감정을 투입하게 되는데, 투입이 시작되자마자 박사는 레이에게 아재 개그를 선사하며 레이는 그 재미없는 아재 개그에도 웃음꽃이 만발합니다. 자 그럼 다음 질문으로 이번 질문은 좀 더 진지하게 가보죠."질문 : 레이, 당신은 가석방이 없는 4회 연속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말에도 레이는 그저 웃고 있었습니다. 정말 대단한 위력이죠? 그 결과를 체크하는 박사 "에브네스티". 이렇게 오늘도 행복한 실험이 끝나고 박사는 흐뭇하게 미션 완료의 금별 스티커를 어딘가에 붙입니다. 새 아침이 밝고, 오늘도 슬기롭게 감방생활을 하는 재소자들에게 아침 안내 방송이 울리고 재소자들이 하나둘씩 깨어나기 시작합니다. 오늘의 실험자는 "제프", 이곳은 실험을 위해 여행도 보내주나 보는데요. 제프를 부두로 부른 뒤, 눈을 가리고 배를 타고 멋진 섬에 도착합니다. 오늘 주입할 약물은 N-40, 제프는 어김없이 승인을 했고, 그런 제프 눈에 펼쳐진 상황은 황폐한 공장이었지만 제프 눈에는 공장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마저도 아름다워 보입니다. 실험 견학을 마치고 다시 돌아온 제프는 절친 리지부터 찾고 리지와 오늘 즐거웠던 상황을 이야기합니다. 하루가 지나고 새로운 실험의 하루가 펼쳐지는 날입니다. 오늘의 참여자는 제프와 아름다운 헤더, 헤더는 이쁘지만 좀 까칠합니다. 박사는 다짜고짜 둘의 외모 평가를 하라고 하는데요, 제프는 7.5점을 주고 헤더는 5점을 줍니다. 자 그럼 이 둘의 약물 변화 후에는 과연 어떤 반응을 할까요? 오늘은 사랑에 반응하는 러브 액틴 N-40을 주입했는데요 주입하자마자 이 둘은 서로 아까 점수 매겼던 거와 딴판으로 서로를 극찬하며 갑자기 의자까지 넘어뜨리며 그 자리에서 뜨거운 밤을 보냅니다. 이러라고 주입한 게 아닐 텐데 박사님은.. 하지만 어차피 보고서를 쓰려면 대답을 기다려야 하기에 한참을 지켜보고 이렇게 실험은 마무리되었답니다. 자 점점 흥미진진 해지는 이 상황들. 활기찬 다음날 시험은 또 어떻게 흘러갈까요? 오늘은 제프와 좀 더 늙은 재소자 세라가 왔는데요. 방법은 똑같습니다 과연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요..? 어제와 똑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이 둘은 어색하게 방을 나가게 되는데, 이렇게 하루하루 실험으로 흘러가는 나날들 오늘은 세라와 헤더를 실험 방에 부르고 제프를 실험실에 따로 두 여성에게 번뇌제를 승인하고 싶은 사람에게 승인하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썩 내키지 않는 제프, 그 누구에게도 고통을 주고 싶지 않아 합니다. 그러고 지난 며칠이 지나고, 또 다른 실험 날, 실험실에 헤더만 앉아있고 관찰실에는 제프가 앉아있습니다. 이유는 바로 번뇌제 때문인데요. 제프는 위원회에 한 번만 더 설득해달라고 하지만 먹히지 않았는지 결국 달변제 실험을 승인하게 됩니다. 달변제를 맞은 헤더는 괴로워하며 살려달라고 닥치는 대로 물건을 부숴버리는데, 그 과정에 헤더의 약물 기계가 파손되고, 달변제 약물 과다로 결국 헤더는 괴로움을 못 참고 자살을 하게 되는데요. 박사는 놀라서 실험실로 뛰어들어가게 되고 제프는 뭔가 이상한 낌세를 눈치채고 박사가 실수고 흘리고 간 열쇠로 박사의 기록일지를 확인하게 됩니다. 그리고 확인한 내용에 놀란 제프, 과연 제프가 확인한 내용은 무엇이었을까요? 제프는 이 모든 이상한 상황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까요? 영화 "스파이더 헤드"이었습니다.

 

3. 느낀 점

기본적으로 심리 스릴러를 좋아해서 내용은 괜찮게 봤는데, 약간 내용 전개상 중간중간에 끊어지는 부분이 있었고 크리스 헴스워스의 연기력이 너무나 좋았지만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기엔 약간 무리가 있었던 거 같았습니다. 그래도 확실히 내용은 재밌었고 탑건, 매버릭의 감독인 "조셉 코신스키"감독이 메가폰을 잡아서 그런지 영화의 소재는 신선했습니다. 영화 내용에서 약의 주입으로 행복과 고통을 한 단계 더 디테일하게 감정을 조절할 수 있다는 내용이 신선했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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